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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이도

오이도 봄 나들이 혹시나 변한 것이 있을까? 길가 횟집들 호객 행위는 변함이 없었고색색의 각기 개성 뚜렷한(?) 횟집 간판들 역시 변함이 없었다.오이도 등대 낙서는 더해져(+) 가고 있었고선착장으로 가는 길 노점들의 수도 더해져 있었다. 인터넷 검색으로 찾은 외롭게 자리 잡고 있는 커피체인점 하나 가게 최고의 명당에서 바라본 전망은 절망이었네. ㅎ 역시나 변한 것이 없었다. * 커피체인점의 위치는 등대에서 도로 쪽을 바라 보았을 때 오른쪽에 있다. 더보기
시화방조제 * 오이도 한택식물원 서울랜드 제부도 어디를 갈까..? 제부도가 당첨되었다. 저기 보이는 곳이 송도 신도시인지.. 모르지만 짐작 해본다. 낚시를 하지 말라고 하지만 ㅎㅎ 안 할 수가 없는 것이지. ^^ 오이도가 이런 곳인지 오늘 처음 알았다. 여기에도 별다방의 흔적이.. 내가 좋아하는 쭈꾸미를 잡는 소라인지 고동인지.. 왜 우리 나라 바닷가에는 이런 횟집만 있느냐는 말이지. 영상으로 접해보는 유럽이나 남미 바닷가를 보면 참 깨끗하더구만. 횟집은 바닷가에서 무조건 1킬로미터 뒤에 만들라는 법이 있었으면 좋겠다. 관광 오신듯한 할아버지 단체 사진을 나는 오이도 등대위에서 찍어본다. 집나간 며느리도 돌아온다는 가을 전어 구이. 먹어본 적이 없어 무슨 맛인지 모르겠다만.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