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제스피디움 썸네일형 리스트형 새해 첫 주말 나들이 수십년 기억을 더듬어 찾아간 원통 '천도리'그 옛날 외박 나온 군인들에게 천국을 보여준 곳이지금은 너무나 조용한 시골 동네가 되었다.가는 길에 '서화'까지 들어가 보았는데 부대 이름이 바뀌었는지내가 있던 곳을 찾지 못했다. 그나저나 천도리 처자들은 다 어디로 갔을까?하지만 나는 천도리로 외박 나온 기억이 없다. 인제스피디움모든 객실에서 서킷이 보인다.시즌이 아니라 묵언 수행하는 스님들 계시는 사찰과 같지만꽃피는 봄 오면 짧은 치마 처자들이 가득하겠지. 객실은 깨끗했다.4명은 잘 수 있네. 백담사는 버스길이 막혀 걸어가야 하는데 자신은 없고근처 만해마을이다.여기도 숙박이 가능하단다.파주 지지향 같은 분위기. 편백나무향 가득한 북카페.왼쪽 창가 저 자리가 아주 마음에 들었다. 내 집 내 방도 이러했으면.. ..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