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니발라이징 썸네일형 리스트형 한니발 라이징.. 제법 싱거운 영화 엔딩 화면은 올라 가는데 무언가 빠진 것 같은 그런 느낌이 든다. 소금에 절이지 않은 생선을 구워 먹은 듯 한 그런 느낌.. 크게 공포스러운 것도 잔인한 것도, 선정적인 것도 없이 영화는 오히려 지루함마저 느껴진다. 이제나 저제나 화끈한 무엇인가를 기다리는데.. 그냥 맥없이 끝나버린다. 아쉽다. 이런 내용이었다면 개봉관에서 안 봐도 될 것인데. 대신 미드 Rome 에서 보레누스로 나오고 있는 Kevin McKidd 가 나온다. 얼굴보다는 목소리가 귀에 익어 자세히 살펴보니 ^^ 맞다. 보레누스. ㅎㅎ 풀로 Ray Stevenson 도 같이 나왔으면 좋았을텐데. 실제로 보레누스는 풀로보다 9살이 어리다. 개봉관 관람용은 아닌 듯 싶다. 한니발 렉터를 보면서 미드 덱스터가 생각났다.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