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set 썸네일형 리스트형 reset 일년 365일 쉬는 날이나 쉬지 않는 날이나 일어나는 시간은 보통 5시 30분 전후 언제부터 이런 습관이 생겨났는지 기억할 수 없지만 나는 평생 늦잠을 안 잤던 것 같은 생각이 든다. 물론 아니다. 새벽에 나혼자 깨어 있을 때 머리속은 오히려 많이 바빠진다. 오래전 매일 매일 달리기를 하면서 수없이 많은 사람들을 살리고 죽이고 용서하고..이러했던 것 처럼 이 시간에도 역시 나는 수없이 많은 사람들을 살리고 죽이고 용서하고..하는 대신 이제는 지난 시간 나에 대한 반성을 하는 시간이 되어 버렸다. 새벽기도라는 것이 이런 이유로 생겨났을지도 모를 일이지. 컴퓨터의 세계는 참 단순하다. 그 단순함을 나는 참 좋아한다. delete 가 가능하고 restore 도 가능하고 reset 을 할 수 있고 format ..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