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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가을..홍천..속초..

계획하지 않았던 가을 여행 ^^
대명비발디를 시작으로 2박 3일의 기록이다.

흔들렸지만 그냥 남겨 놓는다.
색이 마음에 들고 저 멀리 할머니 두 분이 마음에 들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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쩜팔로 실내에서 뭐를 찍겠나..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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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포항 오징어 말리기
맞았다 싶었는데 촛점이 벗어났다.
내 눈 탓이냐? 아니면 캐논의 구라핀이냐?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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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들로 감히 갈매기를 잡는다.
오로지 재수로 이 녀석 하나 건졌는가 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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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명항 방파제
나중에 세상 뜨면 저기 뿌려 달라고 해야겠다 생각하고 있는 곳
빨간 등대쪽으로 공사를 하고 있어 들어가지는 못했다.
빨간등대는 주황색으로 변해 있었다 ㅡ.ㅡ
정말 마음에 들었던 바다물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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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아침
학사평 김영애 할머니 순두부집에서 돈내고 먹는 배급 기다리는 중..
주말 손님 하루 천명 넘냐는 질문에 웃기만 할 뿐 대답은 하지 않는다.
아침 시간에 기본이 30분 대기, 음식 나오는 시간 다시 10여분 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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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바위는 참 잘 생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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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다리는 중에 동네 마을 개집을 구경하면서..
저 포스 넘치는 눈동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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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애 할머니집을 찾아 먹는 이유 하나
오이무침 어쩌면 그리 맛이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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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번째 이유
북어채무침..반찬만 두 그릇을 비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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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시령관통터널 입구에서 잡은 울산바위..아무튼 멋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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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통.
아주 오래 전 저기 전화 박스 있는 곳에 서 있었던 적이 있었다.
논산에서
기차타고 용산을 거쳐 103보로
소양강댐에서 배를 타고 인제 선착장에서 내려
다시 육공 트럭타고 원통으로
바로 저 자리에 따블백 내려 놓고 연대로 가는 버스를 기다렸던 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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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서화에 가면 천도리가 있고 거기서 다시 육공 타고 한시간 산길을 올라가면
삼둘통이라는 통문이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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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천 대명비발디콘도는 아주 좋았다.
콘도에 영화관까지 있는 곳은 처음 보았네.

설악현대훼미리콘도는
경포대 효성콘도 이후로 최악이었다.
십여년전 기억에는 괜찮았던 곳인데
이번에 가보니 객실에 곰팡이 냄새가 가득하고
벽지는 찢어져 있었고..
결국 배정받은 객실을 바꿔 달라고 해야만 했다.

설악동 차량이 넘쳐 관광 포기
백담사 차량 넘쳐 역시 포기
십이선녀탕 수해 복구 중으로 역시 입산 포기

평일 대포항은 한가했고
동명항은 새로 건물 지어 깔끔하게 변해 있었고
양평 거쳐 홍천 속초가는 길은
편도 이차선 공사가 완공이 되어 오가는 길이  편안했고
미시령관통터널이 있어 내리막길 긴브레이크 밟지 않았도 좋았고

속편하고 주머니 넉넉해서
땅보러 다니면서 사진이나 찍으면 얼마나 좋을까 생각을 해 본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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