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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광화문 나들이

치과 진료가 있는 날

이제 한 주만 더 가면 진료가 끝나는데


얼마전 들였지만 무게를 감당하지 못해 D2H는 내 보내고

D90과 35-70mm 렌즈를 챙겨 나왔다.

렌즈가 한 무게하는 이 조합도 만만치 않네. 


세월호 유가족들이 단식 투쟁하는 광화문을 지나

-가수 김장훈씨가 와 있었다-



대왕님을 뵙고



조선찌라시를 일년 365일 하루도 쉬지 않고 바라보고 계실

장군님 마음은 어떠실런지..



역사박물관을 다시 찾았다.

'소리 영상 세상을 바꾸다'라는 기획전에 전시되어 있는 추억의 라디오.



기억 속에 남아 있는 삼륜차.

쌀가게를 하던 친구 어머니께서 '저기 쌀을 누가 몇 가마 실었다더라'는 이야기를 하신 적이 있었는데..



잘 관리된 포니 자동차

첫 직장에서 이거 사서 타고 다니던 선임 생각이 난다.

당시에는 대단한 능력(?)이었으니까.




다시 시작하고 있는 새마을운동

어느 분 따님이 이 일을 다시 할 줄을 꿈에도 생각하지 못했었다.



어느 따님의 아버님 되시는 분

초등학생이었던 내가 잠실벌판에서 체력장이라는 미명아래 수류탄 던지기 연습을 하게 하신 분.

이 날 아침 엠티가는 날이라서 청량리역 시계탑 앞에서 요즘 말로 동아리 회원들을 기다리고 있었지.



콘크리트 51%의 옛 모습들.

저 때는 나도 슬퍼해야 하는 줄 알았다.



광주민주화항쟁

저 때는 나도 광주 시민들이 폭도인 줄 알았었지.

저 다음 날인가 휴학계 내고 9월에 입대를 했다.



두 분의 대통령과 나머지 일 인.

외모는 심성따라 만들어지는 것이 확실한 듯 싶다.




저 단말기를 한번 사용해 보고 싶었었는데..


* 니콘 35-70mm F2.8 렌즈는 아무튼 쓸만하다.

* 카메라 바디와 렌즈는 가벼운 것이 좋겠다. 사진으로 밥 먹을 것이 아니라면.

* 유신 이후 박통은 .... 이하 생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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