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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국립중앙박물관

인터넷으로 주문 넣고 물건 직접 수령하러
용산 가는 길에 들렀다.

방학도 아니고 평일인지라
사람은 많지 않다.
목적이 사진을 찍으러 간 것이기 때문에
오가면서 몇 컷 찍어 본다.
그래서..
뭐를 찍었는지는 잘 모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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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리로 가두어 두지 않은 몇 안되는 조각상이다.
나름 관능적으로 보였다고 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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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 선조들의 자필 사인
폼나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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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여름에 사람 구경하다 온 기억이 있었는데
오늘은 저리 한가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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