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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색을 곁들인 낙산

낙산공원이라는 곳이 있다고 했다.
4호선 지하철 혜화역 2번 출구.
길을 잘못 들어 한성역까지 한바퀴를 돌아 들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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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산공원 보다는 성벽 좌우로 골목길에 있는 집들이
마치 60-70년대 서울을 보는 듯한 그런 모습이다.
어릴적 내가 놀던 그런 동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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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끔씩 인터넷에서 보았던 예쁜 계단길.
이 곳에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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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을 잘못 들어
올라가면서 보았어야 할 길을
내려오면서 찾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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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시내 한복판에 이런 곳이 있다는 것이 뜻밖이었다.
사는 사람들은 불편하겠지만
남겨 놓았으면 싶은 동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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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벽을 넘으면 재개발을 준비중이라 이런 모습이다.
청계천 8가 황학동 재개발이 진행중에 찍어 놓은 사진도 있고
판교 재개발이 진행중에 찍어 놓은 사진도 있다.
이런 모습들을 담아 놓는 것을 좋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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