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1

동네 벚꽃 길

해마다 같은 자리에 피는 벚꽃인데 꽃 지고 나면 이 녀석이 벚꽃인지 모르고 지낸다.

그러다 다시 해가 바뀌고 저리 정체를 보이면

아.. 이 녀석들이 벚꽃이었지..

내가 사는 동네에서 조금 떨어진 곳이지만

봄 가을 제법 운치있는 그림을 볼 수 있어 담아 놓았다.


전봇대, 가드레일 이런 것 없이

흙길에 꽃나무만 있는 그런 곳은 없을까?






'#1' 카테고리의 다른 글

강릉 바닷가  (0) 2014.04.13
DDP 구경하기  (0) 2014.04.09
잠시 쉬어 가는 길  (0) 2014.04.05
어라..?  (0) 2014.03.30
24시간의 일탈  (0) 2014.03.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