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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똑딱이 출사

출사라는 단어를 좋아하지는 않는다.
그냥 일상을 기록하는 일인데 마음 먹고 나간다고 단어를 바꾸어 사용하고 싶지 않은 때문이지.

호암미술관 저수지 옆 길이다.
좀 더 진한 색감을 좋아하는데 이 녀석은 조금 부족한듯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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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술관 들어가는 입구.
이 녀석은 무엇을 보고 있을까?
이 병철 삼성 전회장도 보았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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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담 넘어 구경을 하고 싶다.
이병철씨 묘가 있고 영빈관이 있다고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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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버랜드 아래쪽 주차장 옆 호수가
작년에는 길 양 옆으로 코스모스가 만발했었는데 올해는 많이 없어졌다.
후보정 하지 않고 좀 더 진한 색을 보여 주었다면 좋았을텐데..
노출을 언더로 하는 방법 말고는 없으려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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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별히 시간 내준 무당벌레에게 감사의 마음을..^^
뭐가 그리 바쁜지 1초도 가만있지 않는가 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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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메라 들고 돌아 다니기에 아직은 날이 덥다.
움직여서 땀이 조금 날 때 그 때가 좋은데
10월 중순이나 되어야겠지

400d를 팔려고 장터에 내 놓았다.
iso 1600을 서슴없이 세팅해 놓고 찍을 수 있는 그 녀석이 마음에 들지만
오가는 길에 갖고 다니기 힘이 들어 바지 옆에 똑딱이만 차고 다닐 생각을 한 것이다.

아니면 아끼지 않고, 그냥 가방에 넣지 않고도 마구 굴릴 수 있는 흠집 많은
dslr 카메라를 구입해서 목에 걸고 다녀 볼까 하는 생각도 같이 하고 있다.

실제로 내가 원하는 것은 나중에 것이다.
언제 어디서든지 전원 넣고 찰칵..
그럴 때가 분명 오겠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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