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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봉원사를 찾아간다

신촌역에서 내려 봉원사 찾아 걸어가는 길에

이런 골목길을 만났다.

그래..이 동네 포장마차들이 이 곳에 쉬고 있었구나..^^



신촌역 근처에 있다고 들었던 벽화가 있는 터널

아..너도 여기에 있었구나..ㅎ



인터넷 검색을 하다

극락전 이 을 보고 '봉원사'를 찾아갈 생각을 했다.

이 느낌을 뭐라고 해야하나..




안성에 있는 '청룡사' 단청색을 보고 느꼈던 그 느낌이 다시 떠 오른다.





여의도 순복음 교회를 찾아가면 이런 느낌을 느끼고 올 수 있을까?

아니면

명동성당을 찾아가면 이런 느낌을 느끼고 올 수 있을까?

그것도 아니면

이태원 이슬람 사원을 찾아가면 역시 그러할 수 있을까?


백담사의 물소리, 바람소리가 제일 좋았던 듯 싶다.

한 반나절 아무 생각없이 앉았다 올 수 있는 그런 사찰이 가까운 곳에 있었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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