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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사이드미러에도 겨울이..

아침 일 가는 길에 도로 중간에 차를 세우고..
하루 아침에 바뀐 세상을 담아 본다.

그래..이제 겨울이다.
여름이 싫고 차라리 추운 겨울이 좋았지만
이제는..
더운 것도 싫고 추운 것도 싫고
그저 몸이 편해서 마음도 편한
아침 저녁 시원하고
한 낮에 잠깐 반팔 입을 수 있는
그런 계절이라면 좋겠다.

그런데 이 땅에는 그런 날이 며칠 되지 않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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