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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사쿠란 (さくらん Sakuran, 2007)

색이 참 강하고 화려하다.
중국 영화 야연에서 였던가 그런 색을 보여준다.

"기방에 팔려간 어린 여자아이가 있다.
성격이 좀 괄괄해서 자주 문제를 일으킨다.
이 아이가 커 가면서
기방의 얼굴이 되고
사랑도 있고.."

아래 사진 문 창호지가 너무 예쁘다.
저런 방을 꾸며 보았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중학교 다닐 때 내가 살던 집도 이층은 다다미 방이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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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강하다.
감독이 표현하려는 것이 무엇인지 그런 것은 사실 궁금하지 않다.
내 눈으로 즐거우면 뭐..그것이 감독의 의도 그것이겠지.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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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용까지 상영관용은 아닐 수 있겠으나
화면은 화면 큰 곳에서 봐야 제격이겠다는 생각이다.
나는 어둠의 경로를 통한 감상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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