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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삼청동 수제비

맛있단다.
그럼 한번 가 보는 것이지.
종일 줄서야 먹는다고 해서 12시 전에 들어갔다.

저렇게 항아리로 나온다.
맛은?
수제비 맛이라는 것이 사실 특별할 것이야 없지.
두툼하게 빚어 주는 것을 좋아하는데
좀 얇다.

대신 젓갈 넣지 않은  열무김치가 반갑다.
값은 6천원.
종일 줄서서 먹어야 할 정도의 맛은 아니다.



삼청동 주변 공영주차장은 주말 오후 3시 이후로는 무료 주차라는 것을 오늘 알았다.
주변 도로에 적당히 주차를 해 놓아도 될 것 같다는 것도 역시 오늘 알았다.
삼청공원 주변 도로에 불법주차를(?) 해 놓고 잠시 둘러본다.

삼청공원에 살고 있는 새.
딱따구리 같다는 생각이 들지만 모른다.^^


한번 보면 일주일 재수없는 분이 그려져 있네.
길거리에 이렇게 끔찍한 그림을 그려 놓는 것은 법으로 막아야 하지 않을런지? ㅎㅎ


그렇지 이런 그림을 그려 놓아야지.



삼청동에서 가까운 독립공원
놀토라서 아이들이 많이 몰려 다닌다.




날은 봄날이 아니라 바로 여름날
길에 차는 밀리고..
사람들은 밖으로 쏟아져 나오고..
차분함과는 거리가 점점 멀어지는 그런 계절이 이제부터 시작해서 한 해의 절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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