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에서 그리 멀지 않은 곳에 있는
볼거리가 제법 있는 사찰이다.
불교 박물관은 코로나로 문을 닫은 듯 하고
누워계신부처님은 재건축이라 임시 처소에 누워 계신다.
대웅전은 다른 사찰들처럼 단청이 되어 있지 않아
여염집 한옥 같은 느낌이다.
나무 냄새가 물씬 날 것 같다.
12지신상들이 있는데 머리에 돈을 얹고 있다.
의미는 짐작을 하겠으나 개운하지는 않다.
다른 나라 부처님도 모셔 놓았고
500 나한상이라고 하는데 어두워지면 으시시 할 것 같다.
임시거처에 누워계신부처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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