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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일탈

주중에 하루를 도망쳐 나왔다.

답답함을 털어 버리고 싶었는데

숨막히는 날씨는 허락하지 않는다.


서늘한 곳을 찾아 얼음으로 몸을 식히지만

마음은 아직 덥기만 하네.


하늘 파랗고 바람 시원해서 마음도 가쁜한 날이라면

옹기종기 모여 있는 저기 카페촌 거리에서

테이크아웃 커피 한 잔에 행복해 할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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