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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종묘

큰 녀석이 사용할 아이패드를 아침 일찍 분당에서 거래를 하고
방향을 서울로 잡았다.
정말 오랜만의 일이다.

지하철 을지로 3가역에서 내려 종묘를 찾아가는데
시간이 참으로 어중간하다.
우선 허기나 피하려고 마트에서 빵 하나 두유 하나를 사서 주머니에 넣고 그렇게 종묘를 찾아가는데..

작년 5월 이후로 개인 입장이 아니라 단체 입장을 한단다.
이런..

안내를 하는 직원이 모이라 해서 따라 다닌다.
창경궁은 아예 가지도 못하고
단체여행 다니는 것 같이 종묘를 공부하기 시작했다.

시간은 50분 정도.
자유 행동 금지.
아쉽지만 몇 컷 담아왔다.

캐논10d 와 쩜팔이.
색감이..역시 캐논인가.
펜탁스였다면..?

마지막 사진은 이렇게 단체 입장을 하는 관계로
자신은 직업이 생겼다는 안내 직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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