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상사 썸네일형 리스트형 吉祥寺를 다녀왔다 법정스님 입적하시고 "길상사" 라는 절 이름을 처음 들어 보았다. 그래, 한번 가 볼까..? 삼청동 길을 지나 삼청터널을 지나 조상의 음덕으로 하루 아침에 졸부가 된 그런 부자가 아닌 이 땅에 오리지날 부자들이 산다는 성북동을 찾았더니 길상사라는 절이 보였다. 평일 오후인데 경내에는 두런 두런 사람 소리 제법 소란하다. 강원도 원통에서도 2시간 더 들어가서 철책 근무 하는 군인들과 서울 인근 부대에서 근무를 하는 군인들도 이런 차이가 있을까? 이 정도면.. 스님 노릇도 할만 할 듯 싶었다. ^^ 길상사 창건법회 날 "저는 죄 많은 여자입니다. 저는 불교를 잘 모릅니다만… 저기 보이는 저 팔각정은 여인들이 옷을 갈아입는 곳이었습니다. 저의 소원은 저곳에서 맑고 장엄한 범종소리가 울려 퍼지는 것입니다" 이렇..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