뻥튀기 썸네일형 리스트형 뻥튀기 급기야는 뻥튀기를 간식거리로 장만하게 되었다. 나이 들고 활동량 많지 않으니 늘어나는 것은 딱 하나 허리 둘레. 늘 배불러 기분나쁜 포만감 보다는 조금 허기진 듯한 느낌을 유지하기 위해 가게에 가서 뻥튀기를 사 갖고 왔다. 이것도 많이 먹으면 살로 가겠지만 그래도 다른 것 먹는 보다는 덜 하겠지. 철 바뀌면 전해에 입었던 바지가 맞는 것이 없어진다. 알량한 자존심 때문에 인치수 늘려 바지 사 입기는 그렇고 좀 빼서 저 바지 다시 입으리라.. 입으로만 중얼거린다.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