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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림픽공원

올림픽공원 나들이 아주 아주 간만에 찾아본 올림픽 공원.다이빙풀에서 매일 수영하던 시절도 있었는데..시간이 많이 지났지만그대로인 곳. 왕따나무는 개명을 했단다.외톨이나무로. 88 올림픽 이전에는 이 근처에 사람들이 살았고동네에 있던 나무들 중에 가장 잘 생긴(?) 이 녀석이 남아서 외톨이가 된 모양이다. 나무는 이렇게 속이 보일 때가 좋아.색도 지금이 가장 이쁘고.더 진해지면싱그러움이 징그러움으로 변하는 것 같아. 이번에 구글에서 무료로 배포한 Nik Collection을 이용한 옛날 사진 흉내내기.사철 봄이면 좋겠네. 더보기
올림픽공원 생각없이 찾아간 곳 올림픽공원. 정말 얼마만에 가 보는 곳인지... 저기 다이빙풀에서 스킨다이빙 하던 때가 있었다. 해바리기.. 해바라기는 해를 바라보고 있어야 하는 것으로 알고 있었는데 모두 저렇게 해를 등지고 서있네. 사람 손들인 도심의 시골 풍경은 시골보다 더 시골스럽다. ^^ 다른 사람들이 찍은 올림픽 공원 사진에 꼭 들어 있었던 저 나무.. 대관령 양떼 목장 분위기가 난다. ㅎㅎ 여기도 양떼목장이나 삼양목장 분위기다. 양 몇마리 풀어 놓고 저리 사진 찍으면 양떼 목장이라 해도 믿을 듯 싶다. 아..뒤에 보이는 아파트 때문에 안 속겠네. ㅎㅎ 날씨 좋은 주간에 쨍하게 못 찍는 디카가 어디 있으랴만 펜탁스 이 녀석은 아무튼 조금 다르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