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효석문화제 썸네일형 리스트형 늦은 휴가 잠시 일상을 떠났다.뭐 이것도 일상임에는 틀림이 없으나 자주 갖는 시간은 아니니일상을 떠났다고 해도 될 듯 싶다. 둔내에 숙소를 정하고 다음 날 삼척으로 향한다.'신리'라는 곳에' 너와마을'이라고 있다 해서 찾아 가는 길이다. 가는 길에 삼척에 가게 되면 먹고 가라는 '산채마을' 곤드레밥을 점심으로 먹고추암 촛대바위도 구경을 하고 가파른 산속 길 찾아 갔더니 정작 너와마을에는 볼 것이 없네. 태백으로 향했다.평소에 가고 싶었던 상장동 벽화마을을 구경할 생각이다.낙동강 근원지인 '황지연못'을 지나 상장동 골목길을 둘러 본다. 정겨운 곳이다.골목길에 커피 한 잔 마시고 가라고 커피믹스와 전기주전자를 마련해 놓은 것이 참 인상적이다. 태백에는 이것 저것 볼거리가 제법 있었다.추전역이 있고 (기차타고 가다 내려..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