칼리타 썸네일형 리스트형 핸드밀을 구입했다 흔히 말하는 커피믹스 다방 커피를 마시면 속이 울렁거려 나름 격을(?) 높여 보려고 핸드밀과 드립퍼 그리고 필터를 구입했다. 언젠가 양주 커피박물관을 다녀온 이후로 해 보리라 마음 먹었던 일을 이제야 이루게 된 것이지. 입문용으로 준비한 장비들은 핸드밀 칼리퍼 kh-3 드립퍼 칼리퍼 101d 필터는 칼리퍼 101 모두 저가 제품들이다. ㅎㅎ 드립포트와 서버도 필요할 듯 싶은데 서버는 머그컵으로 대체가 가능하고 드립포트는 주둥이 가는 주전자로 우선 사용이 가능할 것 같다. 원두는 아직 맛을(?) 모르는 탓으로 샘플용으로 대략 50그램 정도를 억지로 강탈..^^ 1인 한잔 기본이 원두 10g 이라는 판매처의 말을 믿고 저기 보이는 계량 스푼으로 한 스푼을 고이 갈아 시음을 해 보는데.. 향은 향기롭기 그지없..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