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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북한산 진관사

sbs 방영 다큐를 보고

아.. 전에 갔다온 적이 있는 사찰이었구나.. 하면서

다시 찾아가 본다.


다큐 제목이 "절밥 한 그릇"이라고 해서

점심 공양을 기대하고 갔건만 일요일에만 제공된다고 한다.


사찰 마당에 저렇게 잔디가 있는 곳은 내가 가본 사찰 중에는

이 곳이 유일할 것 같다.


단정하고 조용한 사찰.

사는 곳 가까이 있으면 사찰음식 배우러 다녀볼텐데...


그런데 더워..

사진 찍는다고 돌아다니기에는 많이 더운 날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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