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떤 사람이 나가면서 문을 열고 닫지를 않았다.
다음 사람도 열려 있는 문으로 나가면서 닫지를 않았다.
그 다음 사람도..
꼬리가 길다는 말을 한다.
이런 사람들 머리 속은 늘 궁금하다.
외제차인줄 알았다.
어떤 경우에도 전후 사정은 있을 것이다.
그래도 이 녀석은 용서가 안되지 싶다.
이런 사람들 머리 속도 역시 궁금하다.
나도 남들 보기에 개념없는 짓(?)을 하기야 하겠다마는
아무래도 나는 산으로 가야할 듯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