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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용건빵 아주 오래전 이야기다 김 대식이라는 나이 어린 두달 고참이 있었는데 "건빵만 주면 계속 근무를 하겠다"는 말을 줄창 했었다. ^^ 군용건빵을 구입했다. 저기에 군용마크만 찍으면 현재 군에서 먹는 그 건빵이라고 해서 인터넷으로 주문을 했다. 40봉지를 사면 택배비 포함 18500원 택배비 별도로 계산하면 봉지당 400원 꼴이다. 저것을 흰둥이 간식으로도 먹고 나 역시 간식으로 먹을 참인데 오늘 택배 받아 먹어보니 그 옛날 강원도 원통 산 속에서 먹던 그 맛이 아니었다. 누런 봉지에 전투식량이라고 적혀 있던 건빵은 달지도 않고 아주 담백했던 기억이 난다. 신병으로 자대 배치를 받아 원통에서도 두시간은 더 들어가야 하는 산속 철책까지 도착한 당일 날 야간에 소대장 따라서 초소 순찰을 나가면서 건빵을 끓여 보온.. 더보기
봄비 바디 세팅이 iso 1600 봄비에 정신을 놓았나 보다. 조금만 더 시간이 지나면 보이지 않게 될 산속 작은 길. 비 오는 날은 차 안에서 사진을 찍는다. ^^ 이 길에 꽃보다 사람이 더 많았었다. 또 한해 봄이 이렇게 가는구나....... 더보기
호암미술관 삼만육천지 평일이 제격이다. 점심시간 전후로 너무 한가해서 잠이 올 정도다. 호암미술관까지 들어갈 필요도 없다. 길가에 차 세워 놓고 창문 열어 바람만 즐겨도 넉넉한 곳이다. 비라도 오는 날이면 넉넉함은 두배가 된다. 더보기
영화관 시지브이 죽전 '노잉' 이라는 영화 관람 전. 간단 영화평 : 신은 외계인이다. 휴거는 ufo 가 이용된다. 창세기는 이런 과정을 거쳤다. 열심히 믿고 교회 다녀도 선택 받지 않으면 살아 남을 수 없다. ^^ 더보기
신구대 식물원 작년까지는 무료입장이었으나 올해부터 5천원 입장료를 받는다. 작은 화분하나 포함한 가격이란다. 무료였을 때에는 나름 볼만했지만 유료라면 입장료 대비 볼거리는 부족하다. 주차는 무리없고 근처 청계산 길에 먹거리는 넘쳐난다. 아무리 생각해도 5천원 입장료는 이해 못하는 부분이다. 아..이런 사연이 있는 모양이다. (성남=연합뉴스) 경기도 성남시 신구대학이 17일 수정구 상적동 신구대식물원에서 학교기업 선포식을 했다. 신구대는 식물원을 활용해 환경교육프로그램, 문화이벤트, 녹색상품개발, 원예사업을 벌여 수익을 낸 뒤 환경교육에 재투자하겠다고 밝혔다. 2009.4.17 그래도 한택식물원과 비교해 볼 때 5천원은 지나치다는 것에 변함은 없다. ^^ 더보기
삼청동 인사동 사진을 좋아하는 사람들이라면 한번씩은 찾아가 보는 곳. 물론 사진 촬영을 목적으로 하지 않더라도 한번씩은 가 보는 곳 아니면 가 보고 싶어하는 곳. 알려진만큼 사람들은 많이 오가고 취향에 따라 딱히 담고 싶은 풍경이 없을 수도 있겠다. 북촌 한옥마을은 생각보다 많이 개량되어 옛 스럽다는 느낌은 절대적이지 않다. 삼청동 주차는 경복궁에 주차하면 2시간에 2천원 주말 오후 3시 이후로 삼청동 공영 주차장은 무료주차 더보기
호암미술관 삼만육천지 파노라마 호암미술관 삼만육천지 파노라마 70미리로 노가다. 날이 너무 좋아 노출이 넘쳐 포토샵으로 칙칙하게 후보정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