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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 밖에는 눈 오고요.. 바람 불고요.. 눈 오는 날은 무채색이라도 좋겠다. 창 밖에는 눈이 오고 바람이 불고.. 그 시간 나는 먹는 즐거움을 누린다. 더보기
서울 서울 서울..그리고 12월 간만에 여유로운 시간이 생겼다. 동네 길 가에 주차를 하고 버스를 탈까 말까.. 망설이는 순간 서울가는 버스가 도착했다. 탓다. ㅎㅎ 용산에 들러 다시 넷북을 구경한다. 얼마전 구입한 넷북은 큰 아이 차지가 되었고 나는 내 수준에 맞게 중고나 하나 구입해 보려고 마음에 드는 모델을 뒤져본다. 찾으면..그 모델 중고 제품을 구입하면 될테니까. 이왕 나온김에 서울 구경도 하고 간다. 잠실 롯데 길가를 가는데 갑자기 나무에 불이 켜진다. 아..12월이지. 저 나무들은 한 겨울 춥지 않은 저녁을 보낸다. 밤에 잠은 안 오겠지? ^^ 간만에 번들을 마운트 하고 몇 컷 담아 보았다. 작품을 찍겠다는 마음가짐을 하는 경우는 없으니 우선 눌러대고 카메라가 보여주는 대로 렌즈가 보여주는 대로 아무런 보정도 하지 않고 크.. 더보기
셀프 컷 아마도 처음 올려 보는 듯한 셀프 컷. 서울디자인올림픽이 열렸던 잠실 종합운동장에서. 더보기
개 풀 뜯어 먹는 이야기 주인공은 이 녀석이다 커피 한 잔 마시러 간 분위기 있는 카페 마당에 살고 있는 녀석인데 그저 사람이 좋다고 한다. 펜탁스 istDs, A35-105mm, 무보정, 오토화밸, 리사이즈만. A35-105 렌즈는 실망 시키는 법이 없다. 개 풀 뜯어 먹는 장면을 시연하면서 손 아니 발까지 흔들어 준다. ㅎㅎ 너도 한번 먹어 보라는 듯이 쳐다 본다. ^^ 더보기
하루 한 컷 이러다가 있는 장비 다 팔고 똑딱이로 갈 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ㅎㅎ 화면 비율은 줌 상태가 메롱인 아래 녀석이 더 좋은데 그저 아쉽네. 더보기
안개 용인은 안개가 많은 도시다. 안개는 냄새가 있다. 음.. 스멜~~(박명수 버전 ㅎㅎ) 지나가는 길 한복판에 개가 한마리 앉아 있었다. 좀 더 당겨서 찍어야 했는데 똑딱이 줌이 메롱이라 그대로 담아 잘라냈다. 아쉬운 장면이었다. 얼른 내려 다가가니 역시나 내게로 오기 시작했다. ^^ 더보기
송전저수지 송전저수지라는 곳이다. 지나가는 길에 잠시 들러본다. 똑딱이 상태가 메롱이라서 원경은 종종 블러 효과를 준 듯한 결과물을 보여준다. 이 녀석은 그 곳에 있는 녀석이 아니라네. 더보기
넷북 에이서 751h 지난 토요일 아침에 선뜻 질러댄 넷북 에이서 751h 리퍼 제품. 기다리던 택배가 어제 도착했다. 기본으로 설치되어 있는 윈도우 비스타는 거의 악몽 수준 바로 윈도우 xp 로 설치 해서 세팅을 해 본다, usb 로 설치가 가능하니까 odd 는 없어도 상관없다, 크기는 테크노마트 매장에서 보았던 것보다 직접 내가 받아 보니 더 작고 얇은 듯 하다, 아쉽게도 평소에 갖고 다니는 카메라 가방(domke F803)에 가로로는 약간 넘친다. 윈도우는 나름 최적화라고 해 놓고 보니 염려와는 달리 포토샵 7.0 (혹시 해서 낮은 버전으로 설치) 이 문제없이 돌아간다. 동영상은 기본 gma500 드라이버를 설치하면 버벅댐이 대단해서 개발자버전이라는 것을 찾아 설치를 했는데 이 녀석도 최적화를 하면 720p 30프레임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