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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이 내렸네 외출. 주차장에서 차를 몰고 나오는 시간이 30분. 진짜로 삽질을 해서 나왔다. 한계령을 가는 기분이다. 광주에서 성남 넘어가는 갈마터널 진입로 길인데. ㅎㅎ 분당에서 양재로 넘어가는 이 길도 다를 것이 없다. 자동차 전용 스키장이다. 성남에서 갈마터널을 넘어 오는 고개길이다. 설마하니 저 차를 남겨 두고 고개길을 걸어서 넘었을라고.. 곳곳에 주인이 버리고 간(?) 차들이 널려 있다. 운이 좋았을까? 저 자동차 주인은 ^^ 역시 넘어오는 길도 한계령이다. 오늘 강원도를 갔다 왔네. 더보기
헉..눈이 왔는데.. 옥상 문이 안 열리는 줄 알았다. 용인 내려와 살면서 이렇게 눈이 많이 내린 것이 아마도..두 번째 될 듯 싶다. 영동고속도로에서 마성톨게이트 올라가는 길을 에버랜드 제설차가 눈을 치우고 있었는데.. 아무튼 핀란드나 저기 북유럽 어느 나라에 온 것 같았다. 디카는 없던 시절이었다. 그리고 오늘 동네가 이렇게 변해버렸다. 모든 실외 활동은 포기. ^^ 더보기
"윌리를 찾아라" 저 속에 내가 있다. ㅎㅎ 더보기
두물머리 이어찍기와 짧은 동영상 59장면을 이어 붙였다. 아예 360도 한바퀴 돌 것을 그랬나? 지금 봐도 역시 춥네. 5050 * 415 더보기
양평 대명리조트 이어찍기와 비발디 스키장 1박 2일 잠시 다녀왔다. 가는 길에 맛있다는 용막국수집에서 점심을 먹었고 홍천 대명 비발디 스키장 구경을 갔었고 스키장 별다방에서 라떼 반잔을 마셨고 오는 길에 경기영어캠프장을 다녀왔으며 두물머리에 눈도장 찍고 "시골밥상"에서 점심도 먹었다. 더보기
두물머리 양평 다녀오는 길에 잠시 들렀다. 초행길에 주차비 2천원 아끼려다 길을 잘못 들어 눈길에 차가 빠져 버렸다. 동네 가게를 찾아 연탄재를 구했고 온갖 삽질을(?) 다 한 끝에 겨우 탈출 사진 몇 컷 담아온다. 두물머리 사진이 다 비슷비슷했던 이유는 있었다. ^^ 더보기
눈 내린 다음 날 슬금슬금 기어서 분당 중앙공원 도착 사진 찍기 시작하면서 시간을 보니 점심 먹을 시간 그리고 셜록홈즈 예매해 놓은 시간이 다 되었네. 얼른 장비 다시 챙겨 자리를 떠난다. ㅡ.ㅡ 더보기
눈 오는 날 올 겨울들어 처음 제대로 눈구경을 한다. 집에 들어오는 길에 작은, 아주 작은 언덕길을 차가 못 올라 지나가는 사람들이 뒤에서 밀어주었다. 나름 머리 써서 돌아온 길이었는데.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