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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홍천..속초.. 계획하지 않았던 가을 여행 ^^ 대명비발디를 시작으로 2박 3일의 기록이다. 흔들렸지만 그냥 남겨 놓는다. 색이 마음에 들고 저 멀리 할머니 두 분이 마음에 들어서.. 쩜팔로 실내에서 뭐를 찍겠나..ㅎㅎ 대포항 오징어 말리기 맞았다 싶었는데 촛점이 벗어났다. 내 눈 탓이냐? 아니면 캐논의 구라핀이냐? ㅎㅎ 번들로 감히 갈매기를 잡는다. 오로지 재수로 이 녀석 하나 건졌는가 보다. 동명항 방파제 나중에 세상 뜨면 저기 뿌려 달라고 해야겠다 생각하고 있는 곳 빨간 등대쪽으로 공사를 하고 있어 들어가지는 못했다. 빨간등대는 주황색으로 변해 있었다 ㅡ.ㅡ 정말 마음에 들었던 바다물색 오늘 아침 학사평 김영애 할머니 순두부집에서 돈내고 먹는 배급 기다리는 중.. 주말 손님 하루 천명 넘냐는 질문에 웃기만 할 뿐 .. 더보기
가을풍경 나른한 오후 잠자리와 놀기 핀테스트 .. 파주 교하에서 더보기
후지 F10 고감도 저노이즈의 기원이 되는 후지 파인픽스 F10 신제품은 아니지만 iso 800으로 촬영한 결과물을 리사이즈 했을 때 크게 아쉽지 않다. 레지던트이블 3를 관람하기 전에 찍어본 영화관 모습. 사람이 많지 않다. 나 역시 졸다 보다했으니 1.2편에 이어 식상했다고 해야겠지. iso 800 후보정 없이 리사이즈만 한 결과물 영화관 벽에 걸린 스피커 시스템 소리가 없으면 화면이 아무리 무서워도 무섭지 않다는 것을 오늘 새삼 느꼈다. 소리로 가끔씩 사람 놀래켜 짜증나게 하더구만 ㅡ.ㅡ 교보문고 종이 파는 코너 직원이 무엇을 찍는가 물어 보네..ㅎㅎ iso 400 결과물. 색연필은 보고만 있어도 재미있다. 디카 색감 테스트용으로 아주 제격이지. iso 400 정도라면 결과물이 아쉽지 않았다. 사람들 이야기처럼.. 더보기
날씨 끝내준다 ^^ 수도 없이 가보는 호암미술관 호수가이지만 오늘 같은 날씨는 절대로 흔한 날씨가 아니다. 더보기
모란각 평양냉면 어제 점심으로 먹은 모란각 평양냉면. 수년 전 처음 맛보았던 육수에 물을 조금 넣은 듯한 맛..ㅎㅎ 홍천에서 양평 오는 길에 옥천냉면도 맛있었지만 가끔 먹는 평양냉면도 제법 입에 즐겁다. 주말에 러시아워 3 편을 보았다. cgv 영화관 입구 매장에 서 있는 재미있는 마네킹 더보기
쩜팔이가 좋아질 것 같다 쩜팔이 마음에 든다. 분당 서현역 삼성플라자 로비에서.. 가을 장미의 가시 신구대 식물원 공중 부양하는 가을 장미 물에 비친 구절초 쩜팔이가 좋아질 것 같은 느낌 ^^ 더보기
400d와 쩜팔이 캐논 400d 를 판매하려고 장터에 내 놓았다가 다시 사용하기로 마음을 굳히고 있다. 대신 28-105 렌즈는 매물로 내 놓았고 50mm F1.8 과 번들렌즈를 들여왔다. 갑자기 쩜팔이가 어찌나 사용하고 싶은지 장터 매복 수일 만에 오늘 서울가서 사 가지고 돌아왔다. 똑딱이가 아무리 휴대성이 좋고 화질이 좋아도 죽었다 깨어나도 저 화면은 못 만들어 내는 것. 가끔 저렇게 혼자 있고 싶을 때가 있고 그 소원은 내가 들어줘야 한다. ^^ 사진은 쩜팔이로 배경 날려 찍은 것. 내 차안 백미러에 달려 있는 야옹이 녀석이다. 더보기
샘터와 리더스다이제스트 보고 또 보고..그리고 다시 보고.. 오래전 헌책방에서 산 것도 있고 그 달에 새 책으로 구입한 것도 있고 아무튼 샘터와 리더스다이제스트가 상당이 많았던 것으로 기억을 하고 있다. 심지어는 샘터 창간호도 갖고 있었던 것으로 기억을 하는데 세월과 함께 버렸는지 아니면 둔 곳을 잊었는데 지금은 찾아볼 수가 없다. 남아 있는 이 녀석들을 보고 또 보고.. 샘터 한권에 100원 하던 시절에 내용이 지금 읽어 보면 그렇게 재미있을 수가 없다. 광고가 한 줄도 실려 있지 않다는 것도 놀라운 일이고. 을유문고 문고판 책자들과 이 오래된 작은 잡지들이 다 어디에 가 있는 것인지 그렇게 잦은 이사를 한 적도 없건만 그저 아쉽기만 하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