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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주말 나들이 2배로 넓어졌다는 파주 신세계 프리미엄 아울렛혹시나해서 가끔 가 보고는 하지만장단콩 순두부만 먹고 오게 되는 곳. * 영화 '여인의 향기' 삽입곡 'Por Una Cabeza'를 들을 수 있었다.* 저 많은 프리미엄(?) 중에 우리말로 된 상호는 한 곳도 없다. 더보기
5월의 속초 다시 바빠지는 시즌을 앞 두고 짧은 나들이.저 여린 푸르름이 눈을 즐겁게 해 준다. 속초 시내에서 '천공의 섬'을 만나고 동명항 근처 바닷가.동명항은차도 많지 않았고 아무 곳에나 주차를 해도 되었고주변도 복잡하지 않았었는데..이번에는 그 곳에 주차하지 못했다. 속초 시내에 석탄일 제등행렬이 있어 잠시 구경. 화려하지만 조금 시골틱한 조명.씨앗호떡은 오늘도 호떡집에 불이 났고닭강정 집들은 많이 붐비지 않았다. 낙산사.사찰 주차장을 건어물 판매하는 낙산 해수욕장 상가 주차장으로 돌려 놓아누이 좋고 매부 좋은 일이 될 것 같네. 그리고 명찰이(?) 달려 있는 연등들. 일보에 양쪽에 두개씩이면? 일년에 한번이라지만 있어야 복을 빌 수 있다. 더보기
경기 안산 항공전 역시 사람 구경.그늘막이 텐트를 갖고 온 사람들이 많이 있어 순간 캠핑장인가 착각을 했다.먹거리 장터.어느 곳 어느 행사를 가도 행사장은 먹거리 장터가 메인으로 자리를 잡고 있다. 이 행사도 다시 찾을 생각이 없다.오가는 교통비 입장료로영화 한편 보는 것이 더 좋을 듯 싶다. 더보기
낙화 떨어진 꽃이 다시 피었다.한 순간 화사했던 목련은 저리 되지 않더구만. 길 가에 차를 대지 못하게 차선을 '칼라콘'으로 고정 시켜 놓았다.에버랜드 스피드웨이를 담으로 둘러 막기 시작으로 주변 길 모두를 수시로 바꾸어 놓는다.돌려 놔라 이 놈들아날 더울 때 거기 길 가에 잠시 주차해 놓고 마음 좀 식히고 갈 수 있는 곳이 아니었냐? * 올림푸스 e-420, 25mm F2.8 더보기
흔한 일상의 기록 지난 토요일삼성동 한전 골목길에 봄이 가득하다. 그리고 보기에 정말 아닌 이런 사진들이시간 지나 다시 보게 되면그 순간 마음 느낌을 그대로 전해 준다. 주말 오후에 정말 한가롭고 조용하고 편안한삼성동 별다방. 더보기
3층에는 언제 올라갈 수 있을까? 사진 한 장 남겨 놓고 싶다면서 늘 지나치던 곳.저기 3층에는 언제 올라갈 수 있을까? "팔자"라는 것이 저렇게 정해져 있을 수도 있지 않을까 생각을 해 본다. 더보기
같이 늙어간다 사람 나이로 친다면 이제는 내가 형님이라고 부를 나이같이 늙어간다. 더보기
에버랜드 벚꽃 에버랜드 벚꽃은 여기 캐빈호스텔이 한적하고 보기 좋다.호암미술관쪽은 사람도 많고 차도 많고..평일 오전 시간인데 많다고 느낄 정도로 혼잡하다. 해마다 피는 꽃이지만 해가 갈수록 새삼스러운 것은 본 날이 더 많다는 것. 또 봄 날 하나가 지나간다. * 올림푸스 e-420, 14-42mm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