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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천현대미술관 아직 날은 추웠고 안에서는 사진 촬영이 금지라고 했다. 그럼 밥이나 먹어야지. 다녀본 이런 곳(?) 구내 식당중에서 가장 먹을만 해서 그 기록(?)을 남겨 놓는다. 더보기
통팥빵 이 빵을 좋아한다. 포장지 사진을 보면 경주 황남빵 먹을 필요없다 이것 먹어라 하는 것처럼 보이지만 잘라보면 황남빵 먹어야겠다로 돌아서게 만들지. 돈 조금 더 받고 사진처럼 만들면 안되겠니? 더보기
펜탁스 수동렌즈 m50mm F1.7 팬케잌 렌즈가 격하게(?) 그리웠다. 40mm 리밋렌즈를 17만원에 구입 하던 때도 있었지만 지금은 같은 녀석들이 28만원에서 30만원 초반. 아무리 날씬한 렌즈가 그리워도 저지를 수는 없는 일. 차선으로 이 녀석을 들였다. 이 녀석들은 키가 31mm 40리밋이 15mm 정도였으니 딱 곱이 큰 셈이다. 결과물은 흰둥이가 보여주고 옴니아가 보여준다. 도대체 이 가격에서(?) 어떻게 저런 결과물을 보여주는가 말이지. ^^ 펜탁스 수동렌즈들은 나같은 사람에게는 "축복" 그 자체가 되겠다. 사람들이 이 녀석을 "옴레기"라고 했다. 도대체 어느 정도이기에.. 하는 호기심으로 들였다. 이전에 블랙잭을 사용했던 기억을 더듬어 보니.. 그 녀석보다는 쓸만한 듯 싶은데. 회선 하나 남아 있어 그 번호로 개통을 하니 다시.. 더보기
이종교배 캐논 바디와 펜탁스 수동렌즈의 이종교배. 캐논 10D 는 변환아답타를 사용해도 펜탁스 렌즈를 마운트 할 수 없었다. 캐논 20D 는 가능하다. 100% 수동 조작이지만 정지되어 있는 일상의 한 부분을 기록하기에 부족함이 없겠다. 이종교배로 몇 컷 담아본다. 더보기
베트남 커피용 드리퍼 사진처럼 생긴 녀석이 있다. 고노드립도 아니고 칼리타드립도 아닌 베트남 커피를 드립하는 제품이라고 알고 있는데 조금 더 정확하게 표현하자면 '베트남식 커피'를 마시기 위한 도구라고 할까? 나는 커피나 차를 道 에 포함시키지 않기 때문에 이름 모르는 생두를 프라이팬 자작 로스팅으로 막 내려 먹는데 이 녀석은 필터가 필요 없는 영구적인 제품이고 가격도 오늘 검색해 보니 4천원 하는 아주 착한 녀석이라 -비록 이 전에 나는 6천원을 주고 구입을 했지만- 요즘 자주 사용을 하고 있다. 장점 : 1. 영구적 2. 뚜껑이 있어 보온에 아주 효과적이다. 3. 가격이 저렴하고 관리하기가 아주 쉽다. (필터 걱정 끝) 단점 : 글쎄.. 방법도 간단하다. 커피를 갈아서 넣고 저 안에 담겨진 커피를 누르는 얇은 판이 있는데.. 더보기
종묘 큰 녀석이 사용할 아이패드를 아침 일찍 분당에서 거래를 하고 방향을 서울로 잡았다. 정말 오랜만의 일이다. 지하철 을지로 3가역에서 내려 종묘를 찾아가는데 시간이 참으로 어중간하다. 우선 허기나 피하려고 마트에서 빵 하나 두유 하나를 사서 주머니에 넣고 그렇게 종묘를 찾아가는데.. 작년 5월 이후로 개인 입장이 아니라 단체 입장을 한단다. 이런.. 안내를 하는 직원이 모이라 해서 따라 다닌다. 창경궁은 아예 가지도 못하고 단체여행 다니는 것 같이 종묘를 공부하기 시작했다. 시간은 50분 정도. 자유 행동 금지. 아쉽지만 몇 컷 담아왔다. 캐논10d 와 쩜팔이. 색감이..역시 캐논인가. 펜탁스였다면..? 마지막 사진은 이렇게 단체 입장을 하는 관계로 자신은 직업이 생겼다는 안내 직원. ^^ 더보기
테스트샷 새로 들인 캐논 10D 와 쩜팔이. 10d 중고가는 10만원대 20d 중고가는 20만원대 30d 중고가는 30만원대 저렴한 가격으로 골라쓰는 재미가 있다. 나는 Late Adopter, 늘 가성비를 찾는다. ^^ 더보기
창(窓) 명박이 말 한마디에 생활이 바뀌는 사람들이 있을 것이다. 웃기지도 않게..내가 잠시 그 중에 속해 있었다. 벗어나는 시간이 한 달. 아직 창을 활짝 열지는 못하지만 창을 열고 싶을 때가 그 시간 중 종종 있었지.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