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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형제 빈티나는 수동렌즈 삼형제 세 녀석 모두 팔면 40리밋 중고는 살 수 있을까? 그나마 막내 녀석은 족보도 없는 집안이다. ㅎㅎ 더보기
서울카페쇼 그리고 니모를 찾아서.. 삼성동 코엑스 서울카페쇼 입장료 5천원은 커피값으로 퉁쳤네. 사이펀으로 커피 추출하는 모습 가정에서 사용하기에는 과정도 그렇고 다소 부담이 있을 것 같다. 맛은 참 부드러웠다. 카페쇼 가기전 탄천운동장에서 한 컷 바람에 날리는 낙엽이 그만이었다. 카페쇼 구경하고 니모를 찾아서.. 수십장을 찍었건만 건진 것은 겨우 두컷. 수족관 촬영은 또 다른 내공이 필요한 모양이다. ㅎㅎ 이 녀석 아니었으면 수족관 촬영 참패. 필터 갖추고 사람 한가할 때 다시 가야 할 것 같다. 더보기
색을 곁들이지 않은 낙산 같은 사진 다른 느낌. 오토바이 넘버를 그냥 남겨 놓아도 될지.. 모자이크 처리를 해야 할지.. 오늘 저녁 생각해 보고 결정을 해야할 것 같다. ..아무래도 지우는 것이 옳을 것 같다. 더보기
색을 곁들인 낙산 낙산공원이라는 곳이 있다고 했다. 4호선 지하철 혜화역 2번 출구. 길을 잘못 들어 한성역까지 한바퀴를 돌아 들어갔다. 낙산공원 보다는 성벽 좌우로 골목길에 있는 집들이 마치 60-70년대 서울을 보는 듯한 그런 모습이다. 어릴적 내가 놀던 그런 동네. 가끔씩 인터넷에서 보았던 예쁜 계단길. 이 곳에 있었다. 길을 잘못 들어 올라가면서 보았어야 할 길을 내려오면서 찾게 되었다. 서울 시내 한복판에 이런 곳이 있다는 것이 뜻밖이었다. 사는 사람들은 불편하겠지만 남겨 놓았으면 싶은 동네다. 성벽을 넘으면 재개발을 준비중이라 이런 모습이다. 청계천 8가 황학동 재개발이 진행중에 찍어 놓은 사진도 있고 판교 재개발이 진행중에 찍어 놓은 사진도 있다. 이런 모습들을 담아 놓는 것을 좋아한다. 더보기
국립중앙박물관 인터넷으로 주문 넣고 물건 직접 수령하러 용산 가는 길에 들렀다. 방학도 아니고 평일인지라 사람은 많지 않다. 목적이 사진을 찍으러 간 것이기 때문에 오가면서 몇 컷 찍어 본다. 그래서.. 뭐를 찍었는지는 잘 모르지. 유리로 가두어 두지 않은 몇 안되는 조각상이다. 나름 관능적으로 보였다고 할까? 옛 선조들의 자필 사인 폼나네. ㅎㅎ 지난 여름에 사람 구경하다 온 기억이 있었는데 오늘은 저리 한가하다. 더보기
디지탈로 꿈꾸는 아날로그의 감성 흑백모드 촬영 메뉴는 없지만 찍고 나서 흑백으로 변화하는 메뉴는 있었다. 디지탈 세상에서 아날로그의 감성을 찾는다. 아마도 늘 그래왔던 것 같다. 아니면..나이들어 생기는 일종의 자연스러운 변화일런지.. 더보기
양떼목장 시리즈 현대성우 스키장 옆 길 강원도쪽으로 놀이갈 때 거점이다. 여기서 일박하고 속초로 넘어갔다 오던가 아니면 이 근처에서 어슬렁거리던가.. 야간스키 12월에 오픈하는 줄 알았는데 이미 밤을 잊은 그대들이 넘쳐났다. 시즌 들어가면 얼마나 엄청날런지 짐작이 간다. 스키장 꼭대기 구경하는 것으로 만족해야지 대관령 구도로에서.. 더보기
양떼목장을 가다 양 사료값으로 3천원을 내고 입장한 양떼목장. 가는 날이 역시 장날인가 바람이 세게 불어 카메라 들고 있기에 손이 너무 시려웠다. 그래도 사람들이 넘쳐난다. 양떼목장 "양들의 침묵" ^^ 양떼목장 조연 "개껌 씹는 개" 양떼목장 나름 "카리스마 있어 보이는 양" 양떼목장 잠시도 "사람이 곁에 있는 시간이 없지 않은 장소" 양떼목장 "날이 추워 가까이 안 가 본 저 산위의 목조건물" 봉평 묵말이 음식점 풀내음에 있는 "개" 이제는 쓸쓸한 "대관령 옛 도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