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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메 단풍 들것네 오늘 오후 에버랜드 고개 넘어 가는 길에서.. 더보기
화각의 완성 펜탁스 수동렌즈 헝그리 삼형제로 기본 화각 구성을 완성했다. 80-200mm F4.5 50mm F1.7 28mm F2.8 렌즈 가격의 합은? ^^ 더보기
28mm 단렌즈를 들였다 광각 28mm 표준 50mm 망원 70-200mm 이 세가지 렌즈 구입 가격의 합이 10만원을 넘지 않게 장만을 해 보려고 나름 고심중인데 이제.. 광각과 표준렌즈는 장만이 된 듯 싶다. 리케논 쩜칠에 이름모를 28mm F2.8 아래 사진들이 28mm 로 찍은 결과물이다. 무보정 리사이즈 오래전 FM2 필카를 다시 잡은 것처럼 손맛이 제법이다. ㅎㅎ 저가의 렌즈치고는 아주 마음에 든다. 더보기
커피용품 전문점 위치 : 마포 뭐하는 곳? : 국내 아직은 최대 커피용품 전문점 동네를 서너바퀴 돌았나보다. 예식장 바로 옆 골목이라는 말을 옆 길로 잘못 알아 듣고 엄청 헤맸다. 외부 공사중이다. 토요일 오후라 그런지 아주 한산하다. 생두 100g 달랑 사고 공짜로 커피 한잔 얻어 마시고 기계로 로스팅도 하고 커피나무 한 그루와 인스턴트 커피 3봉 얻어왔다. ㅎㅎ 실내 모습 얻어온 커피나무 33만원인가 하는 로스팅 기계가 제일 탐이 났고 커피에 첨가해서 먹을 수 있는 시럽 종류가 많은 것을 처음 알았다. 가까운 곳이라면 자주 찾겠는데 용인에서 마포는 너무 멀다.. ㅡ.ㅡ 더보기
건대앞 고양이 서울 나들이. 버스 타고 서울 다녀온 날 다음 날은 멀미 후유증으로 하루 종일 시달린다. 왜 이리 어지럽냐... 건대역 근처에서 저녁 먹고 길을 걷다가 노점상에서 만난 새끼 고양이. 카메라를 들이대니 아저씨가 질색을 한다. "스트로보 사용 안해요.." ㅎㅎ 그래서 찍은 컷. 날 추우면 기다리는 것도 쉽지 않지..ㅎㅎ 기다리다 놀이터에서 한 컷. 서울에 주차할 곳이 있다면 차를 두고 나가지는 않을텐데 멀미를 참고 다니려니 오가는 길이 쉽지 않네.. 집에서 서울 가는 길이 버스 타고 강남역까지 45분 강남역에서 지하철 타고 강북 넘어가면 40여분.. 왕복 3시간 걸리는 만만치 않는 여정이다. 더보기
마실 이 녀석은 가을에 일광욕을 한다. 점점 가을이 깊어간다 어쩜 표정이 이리 심오하단 말이냐..ㅎㅎ 오발이 명중이었나 보다. 마음에 든다. ㅎㅎ 조금 더 있으면 이런 마실 못하지 싶다. 벌써 손이 시리다. 더보기
커피를 굽다 생두를 사왔다. 절반은 내다 버릴 것을 염두에 두고 500g 에 제일 저렴한 5천원짜리로. 스타벅스 커피 한잔 값이니 나름 저렴하다 할 수 있겠지. 안 쓰는 프라이팬을 꺼내서.. 타이머로 11분을 맞춰 놓고 (어디서 잠깐 주워 들은 것이 있어서 ㅎㅎ) 슬슬 굽기 시작했다. 허..연기가 엄청 나는데 내가 생각했던 커피의 그 향긋한 냄새는 아니네.. 껍질인지 뭐인지 분리되면서 막 날리기도 하고 가끔 뻥뻥 팝콘 튀기는 소리도 나고 아무튼 저렇게 바짝 구워진 녀석도 있고 선탠이 적당하게 잘 된 녀석도 보인다. 드디어 핸드밀로 갈아서 노가다 드립을 시작해 본다 (아직 드립 주전자가 없어서 손이 부들 부들 떨린다) 맛을 볼 시간. 쓰다.. 그런데 뒷끝이 맹물처럼 개운하다. 입안에 여운이 남지 않는다. 드립하면서 커.. 더보기
날이 추워졌다 휴..이제 좀 살 것 같다. 무슨 날씨가 10월 하순에도 반팔을 입게 만들었는가 말이다. 이 녀석은 그래도 많이 뜨겁다. 불이 붙을 것 같다. 그냥 한번 날려 보는 컷. 땅에 꽃이 피었네. 사시 사철 이런 모습이면 실증나려나?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