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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기자재전 드론의 세계.이 작고 멋진 장난감을 하나 갖고 싶었다.카메라 달린 이 녀석이 19만 몇천원 하는가 보다.높이 100m, 사방 100m를 날아다닐 수 있다네. 이 녀석은 제법 거대하다.저런 녀석이 나를 향해 가까이 다가오면 긴장할 듯 싶다.카메라 대신 살상용 무기가 달려 있다면..미래의 전쟁은 이런 녀석들의 무대가 되지 않을까? 캐논지역에 걸려 있던 인상 깊었던 사진. 헐벗은 처자들은 관심이 없고새로운 기기들도 내 일상 밖에 있고.몇십불짜리 알리발 드론이나 하나 사서 날려볼까? 더보기
서울커피엑스포 봄 "서울커피엑스포"는커피 한 잔 제대로 주는 부스가 한 곳도 없는 것 같다. 가을 "서울까페쇼"는급성 카페인 중독이 될 정도로 마시고 다녔는데. 전시회장에 웬 강아지인가 해서 보았더니 인형. 옆 전시관 DIY & REFORM SHOW 다음 주는 국제영상기자재전헐벗은(?) 처자들을 위한 백통들이 넘치겠구나. ㅎㅎ 사진은 D70, 오늘 팔려간 24-120mm F3.5-5.6D렌즈는 괜히 팔았다 싶네. 더보기
서울국제오디오쇼 서울국제오디오쇼.간만에 귀를 호강시켜 주려고 나섰다. 얼마전 제2롯데월드 하이마트에서 8천만원짜리 시스템으로귀에 충격아닌 충격을 준 이후로 처음이다. 아이리버에서 출시한350만원한다는 mp3 기기. 젠하이저 hd800 곁들이면 5백만원을 넘긴다.소리는 참 깔끔하네. 이 녀석은 블루투스도 아니고 그냥 무선이란다스마트폰 OTG 기능으로 바로 감상이 가능한 녀석들.작지만 카랑카랑하다.보급형 99만원...음.. 가장 인상이 깊었던 녀석.앞에 있는 저 작은 녀석이 저음을 울려 주는데 막힘이 없다. 역시 인상 깊었던 케이블의 세계.간사한 사람의 귀는 미터당 200원짜리로 소리를 듣다미터당 2,000원짜리로만 바꿔 들어도 당장 소리가 달리 느껴진다.대신 아주 쉽게 그 소리에 적응이 되어 익숙해진다는 것.그래서 과연?.. 더보기
주말 노량진수산시장.이십여년전 회사 직원들과 한번 가 보았었나..? 다시 가 보니 속초 중앙시장까지 가지 않아도 되겠네. 좌판에서 바로 먹을 수가 없는 구조라서 구경만 하고 돌아오는데카메라를 갖고 다녀도 들이대는 것을 잘 못해서멀리서 이렇게 바라만 본다. ㅎ 탄천 개나리가 좋은 길.다음 주에는 찬란한 봄을 연출하겠구나. ㅎ 더보기
삼만육천지 오늘 오후 삼만육천지이 정도로 가뭄인가? 물이 정말 많이 줄었다. 바람은 많이 차고봄은 조금 더 있어야 할 듯 싶다. 더보기
금낭화가 생각이 났다. 일 터에서 기르고 있는 녀석이 새끼 여섯마리를 낳았다.저리 매달려서 젖을 먹는다.봄에 피는 꽃 금낭화가 생각이 났다.동물이나 사람이나 '엄마'가 최고다. ㅎㅎ 더보기
휴면계정 활성화라.. 아주 간만에 적어 놓는 일상.아주 간만에 로그인을 했더니 휴면계정이라고 이상한 글자 몇 개를 더 적어 보란다.나는 늘 그 글자를 한번에 맞추지 못한다.이번에는 세 번에 통과를 했다. 남들에게는 아무런 의미가 없는 모습들이지만내게는 작은 일상의 한 모습들. 토요일 아침 이 곳에서 시작을 했다. 헤이리에서 자전거를 타 볼까 하다 이 곳에 멈춘다. 공연. 티브이에서 보았던 앙증맞은 이 녀석이 있었고 차주에게 물어보니 1억 정도가 들었다고 하는데-이 녀석말고 파란색으로 단장한 '무한도전'에 등장했던 그 녀석- 배기량은 1600cc, 연식은 1964년식.나이 오십이 넘은 노인네들이다. 이렇게 앞 창문이 열리는 차를 타고 싶었는데1억이라니.. 음.. 정말 단순함 그 자체인 차량 내부 그리고 오늘의 행사는 이런 행사.. 더보기
여기는 롯데월~~드 보조기를 떼고 있지만 지난 사흘 1분, 2분 시간을 세면서 아주 긴 밤들을 보냈는데어제 간만에 단잠을 자고 일어났다.날도 조금 풀린 것 같아 외출을 한다. 여기는 롯데월드로. 하도 무너지니 어쩌니 말이 많아내심 조심스럽게 구경을 하는데..ㅎㅎ지난 토요일 수족관에 누수가 있었다고방송사에서 취재를 하고 있다. 크고 화려하고 먹을 것 많고 입을 것 많지만글쎄..나는 이 나라 대기업들을 좋아하지 않으니까. 이성당도 있고 경주 황남빵도 있었다.먹거리는 다양했다. 코엑스 토토로가 이 곳으로 이사를 온 모양이다.사람이 들어가서 설 수 있는 고양이버스. 연말에, 주말에 사람 넘치면 대단할 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허가해준 이씨와 재일교포 신씨를 생각해서가 아니라 이 건물로 인해서이 나라 착한 국민들이 행여 다치는 일이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