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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사용하는 스마트폰 배경화면 몇 점 이건 내가 찍은 것 이것도 자작 이것도 내 것 이것도 자작 이건 소니폰에서 빼 온 것 인터넷 검색해서 찾은 것 이거 내것 아니지 아마..ㅎㅎ 이것은 내 것. 더보기
안성 청룡사 하루 쉬는 시간이 생겼고메르스를 의심하는(?) 소심한 마음에 사람 없는 곳을 찾아 보자 해서찾아간 곳. 수년 전 한번 가 보았던 곳인데네비로 검색을 해 보니 용인에서 40여킬로 정도.역시 평일이라 사람없고 한적해서 좋다. 이전에도 이 사진을 담아온 것 같다.이런 고운 색을 어디에서 다시 볼 수 있을까? 절냥이.개냥이는 아니지만 턱을 만져도 하악질을 하지 않고 손을 잡아도 거절(?)하지 않는다. ㅎ "벌레먹은 두리기둥 빛 낡은 단청, 풍경소리"고3때 읊고 다녔던 조 지훈 선생의 봉황수라는 싯귀가 생각이 난다.비록 궁이 아니라 사찰이지만.. 아담한 사찰이다.한나절 자리 잡고 있을 수 있다면팔 베고 누워서 머무르고 싶은 그런 곳. 더보기
아라뱃길을 가 본다. 아라뱃길.뱃길에 지나는 배들은 보이지 않고 자전거와 텐트 그리고 고기 굽는 냄새. 이런 인공폭포도 있고 전망대에서 보는 주말에 쉬고 있는 유람선. 홍보관에는아라뱃길을 지난 적이 없는 배들을 보여주고 있다. 체험 영상에 나타난 윈도우 정품인증하라는 메시지.이 녀석들은 이런 것에는 돈을 들이지 않았나 보다. 자신들의 잘못을 모르니 부끄러움도 모르겠지. 여기서도 새우깡에 몸을 던지는 갈매기들. 수륙양용버스는 1인 3만원한번 타 보라고 안내문을 돌리고 있는데 타는 사람은 안 보인다. 주변길이 한적해서 초보들 도로연수하기에는 그만일 듯 했네. 더보기
둔내에서 영월까지 둔내 웰리힐리리조트강원도쪽으로 방향을 잡으면 오가기 적당한 곳에 있어 가끔 찾는 곳이다.연휴 전날이라 조용하니 좋다. 영월을 가 보기로 했다.'탄광문화촌'이라는 곳을 블로그 검색으로 찾아서 가 본다.둔내에서 거리로는 60킬로 정도.한계령보다 더한 길을 한 시간 넘게 운전을 했다. 탄광문화촌은 인천에 있는 달동네박물관 같은 분위기.입장료는 2천원. 강원도민은 할인해서 1천원을 받는다.일행 중에 강원도민이 있어 같이 할인을 받았다. ㅎㅎ 이승만을 국부로 생각하고 있는 사람들이 아직도 아주 많지.잘못 끼워진 첫 단추.영화 만들겠다고 설치던 서세원이 생각났다. 딱 그 시절 그 풍경이고놀라울 정도로 현실감이 있어 보인다. "아저씨, 뭐하시냐?" 고 물어보면서 가야할 것 같은 그런 정겨운(?) 장면. 우리 때 난로.. 더보기
임진각 DMZ 안보관광 평화누리 공원을 출발해서도라산역제3땅굴도라산전망대통일촌을 구경하는 코스비용은 땅굴승강기코스로 하면 11,700원시간은 2시간 반 정도. 통일촌은 휴게소 같은 곳일상에서 가 볼 수 없는 곳을 갔다 온다는 것 말고는딱히 구경거리가 없었다. 가 보고 싶은 곳은 판문점이었는데내국인들은 국정원에 문의를 해야 한다네. ㅎ 30여년만에 보는 DMZ동부전선에서 18개월을 저 구경하면서 지낸 시간이 있었다. 도라산 전망대에 있는 Wall-E. 더보기
주말 헤이리 주말 헤이리.중고차를 다시 중고차로 바꾸고(?) 성능 테스트 겸 달려간 목적지.소니 nex-5도 다시 들여 몇 장면 담아 온다. 혹시라도 나중에 방을 꾸미게 되면 이렇게 꾸며 보고 싶다.바닥은 아주 오래 전 국민학교때 교실 바닥과 같은, 밟으면 소리 나는 마루 바닥으로.중간에 저런 나무 책상하고 의자 하나 놓고책꽂이 아래 바닥에 앉아 책도 읽고 졸리면 바로 누워서 자고..헤이리 "famers table" 더보기
주말 코엑스. 장소는 주말 코엑스. 무슨.. 행사는 있는데 정체를 모르겠고 몬스터주식회사 마이크 짝퉁으로 보이는 캐릭터. 6,500만원짜리 2000cc 벤츠 어벤져스2 영화를 초반에 졸면서 감상을 했다.앞 좌석 아줌마는 잠시도 쉬지 않고 머리를 흔들어댔다. 칠천원을 주고 입장한정체를 알 수 없는 전시회. B홀을 억지로 채운 듯한 현대자동차 전시물. 주말 오후가 월요일 오전인 듯 보이는 한가한 간이 까페 테이블들.. 카지노룰렛 체험까지.. 더보기
후지 s3pro lately adopter?구입해도 그 가격잠시 사용하다 다시 판매해도 그 가격인 디지털기기들을 만져보는 것은 나름 재미있는 일이다. 후지 삼프로를 들였다.태생이 무거운 기기들은 피하는 입장이라 잠시 써볼 생각이었는데결과물을 보니 잠시 곁에 두어야겠다는 생각이 든다. 일터에서 기르는 녀석들. 그리고 때 늦은 벚꽃구경.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