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ㅎㅎ 무언가 했네. 내가 담배를 피던 시절에는 사무실에서 대 놓고 연기를 뿜어대던 그런 시절이었는데 지금 보이는 저 광경은 선뜻 적응이 되지 않는다고 해야 할까? 도심 사무실 근처 길다가 보면여직원들과 어울려 담배 피고 있는 모습이 신기하기까지 하네. ^^ 더보기
북촌 나들이 서울 나간 김에 북촌 나들이.안내 지도에는 여기서부터 시작하는 것으로 되어 있다. 동네 벽화를 봐도 격이 있는 곳이라는 것이 느껴진다. ㅎ 북촌메인스트리트갈 때마다 느끼는 것이지만 이 동네 사는 사람들 참.. 피곤하겠다. 빌라 옥상의 새로운 이름 "북촌전망대" 고양이 버스도 보이고 땅콩주택 지으면 딱일 것 같은 공간. 촌동네 구경거리야 온통 풀밭이고볼거리는 서울이 많다만오가는 시간 생각하면서울 나들이가 부담이 되는구만. 더보기
minion usb 이베이표 usb 8기가내 머리를 닮은 미니언 ㅎ작동중에는 머리에 빨간색 불이 켜진다. 우리 돈 6천원 정도기다리는 시간 15일 + 2~3일 + 혹시 도착 안할지 모른다는 불안감열쇠고리로 사용하기에는 조금 약할 것 같고망가지면 발바닥에 본드칠해서 장식용으로 사용해야 할 듯 하네. 더보기
서울도서관 누크 hd+를 구입.아주 아주 간만에 책을 좀 볼까 해서 그것도 e-book으로, 서울도서관 회원가입,전자책을 보려면 방문해서 모바일 회원 가입도 필요하다고 해서 지난 월요일 서울도서관 방문 --> 휴관오늘 다시 방문 --> 서울 시민 아니면 발급 불가.이런..지자체에서 운영하는 도서관은 모두 같은 조건이라고 한다. 구시청 청사 구경이나 하자. 옥상에서 본 광화문 전경저 멀리 청기와집이 보인다.날 좋으니 폰카도 쓸만하네. ㅎ 아기자기하게 잘 꾸며 놓았다.이런 양질의 공간을 촌에 사는 사람들은가고 오고 합이 4시간이 걸려야 구경할 수 있다. 시장님 집무실.박이도 훈이도박원순 시장님께서도 이 자리에 계셨다고 하네. * 나는 새누*당과 그 일당들을 지지하지 않는다. 평일 적당한 시간이라 아무도 없어 제대로 구.. 더보기
경주 당일치기 연휴.떠난다.밤 열한시에 용인을 출발해서 경주로.저녁 8시면 졸립기 시작해서 10시되면 자는 것이 일상인데 자고 있을 시간 밤 11시에 운전을 시작했다.가다 자다를 반복해 가면서 경주에 도착한 시간은 새벽 5시 반.새벽 바람이 썰렁하다. 제일 먼저 불국사 방문.참 사람 많다.오전 9시 입장인데 이미 경내는 주말 종로 인사동 거리다. 경주엑스포공원.옛날 교실 하나를 그대로 옮겨 놓았다.난로 위에 도시락까지..앉아 볼 수도 있는 체험공간,유적지보다 더 실감이 났다. 당시 성인 잡지. ㅎ잡지 중앙에 비키니 입은 여자 사진이 있었던 기억과잠시 다녔던 회사 여직원이 그 곳에 있었던 기억도. 뮤직박스학교 앞에 있었던 천지다방과 동굴다방이 생각난다.대통연 부친이 대통넘 하던 시절이지. 최씨고택 가는 길에 저 멋진 다.. 더보기
문화가 있는 날 매월 마지막 주 수요일날은 "문화가 있는 날" 이라는 이름으로 서울 시내 고궁 입장이 무료라고 한다. 해서 경복궁 구경을 해 보는데서울 살기를 삼십여년 경복궁이 넓은 곳이었구나 하는 것을 처음 알았고민비가 시해된 장소도 처음 구경을 했으니.. 많이 무심하게 살기는 살았는가 보다. 평일이지만 무료입장이라서 그런지 관람객들이 많은 중에중국 사람들 목소리가 유난히 많이 들리고현판이며 전시되어 있는 고서적들의 글 내용들이 그 사람들에게는 자국어일테니까우리는 그 뜻을 몰라도 저 사람들을 다 알겠구나 생각을 하니 씁쓸한 생각이 들었다. 많은 건물들 중에 시간을 거슬러 올라가면 역사의 현장이었을 2007년 복원된 건청궁 옥호루는 기억에 남았다. 모두 다 살펴보려면 아침 일찍 와서 하루를 보내야 할 듯. 임금님 시선으.. 더보기
북한산 승가사 북한산 승가사'동대문역사문화공원역'에서 내려 시내버스로 '승가사입구'까지.이런 곳이 있었나 싶은 분위기의 빌라(?) -내가 사는 빌라와는 차원이 다른- 를지나 천천히 걸어 올라가기 시작했다. 이정표에서 왼쪽 길로 가면 차가 다닐 수 있는 산 길오른쪽 길로 가면 북한산 일반 등산로. 차가 다닐 수 있는 산 길인데가파른 고개가 계속 이어져 아주 많이~~힘들다.도선사 오르는 길은 양반이었네. 한 삼십여 분 지나 드디어 승가사 일주문이 보인다. 백팔 계단이 있는 마애석가여래좌상어휴~~ 또 올라가야 한다. 내려 오는 길은 일반 등산로.산 이름에 "악"자 들어가는 산이 아닌데돌들이 많다.차 다니는 길이 더 수월했을텐데..강원도 원통에서 군대 생활을 한 나는 산을 좋아하지 않는다. 올챙이들.징그러울 정도로 많이 있었.. 더보기
춘천 가는 길에 다산 정약용생가두 번째 방문이다. 여기 가는 날은 두 번 모두 흐렸고 쌀쌀했다. 오늘 보니불 때야 하는 날이 더 많은 지역일텐데바람 잘 통하는 구조로 되어 있다.겨울에 참.. 춥겠다. 누가 쳐다 보는 듯 해서 돌아보니 이 녀석이다.눈동자는 어느 손이 남겨 놓지 않았지만쳐다 보는 시선이 예사롭지 않네. 음.. 춘천 김유정문학관 29살에 요절.저런 외사랑이 있었는지 여기와서 알았다. 여기 저기 다니는 일이 잦아졌다.하나로패스 철도 여행 3일을 계획하고 있고수도권 사찰 중 북한산 사찰 몇 곳을 찾아 보려 하고 시간이 되면 해 지고 난 후 연등 행사를 보고 싶은데.. 어린 생명들이 세상을 떠난 슬픈 일들이 있어 글 하나 올려 놓기에도 망설여지는 지금이다. 더보기